샘 아초는 2011년 NFL에 첫 입단해 2014년까지 애리조나 카디널스에서 뛰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는 시카고베어스의 라인배커로 활약 중이다.
그는 환경 개선 캠페인 및 의료시설 건립 모금 활동 등 자원봉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썬더버드 국제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면서 사회공헌활동과 학업적 성취 부분에 있어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샘 아초는 이번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방문을 통해 ‘스포츠와 삶이 만나는 곳(Where Sport and Life Collide)’ 이라는 테마로 한국의 학생들과 소통하며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팬미팅과 사진행사, 강연 및 풋볼 클리닉을 통해 미식축구 문화를 접하고 스포츠 리더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인 베이미 디수는 “샘 아초 선수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초청해 강연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 스포츠 선수로서도 성공했지만 학업적인 부분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기여함으로써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자 하는 그의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영감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