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부터 포털사이트에는 인스타그램 오류, 페이스북 오류 등의 실시간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랐다.
인사타그램인 경우, 본인의 피드는 물론 상대의 피드, 사진 업로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현재 정확한 오류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진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웹사이트 정상작동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다운디텍터닷컴(Downdetector.com)은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에 걸쳐 페이스북 불능 사례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이상 징후는 미 동부시간 이날 정오께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메시지 전송과 메신저 기능 등 주요 기능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모바일 버전은 작동하고 PC 버전은 불통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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