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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작년 90억9300만달러 수주···51.5%↑”

[2019주총]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작년 90억9300만달러 수주···51.5%↑”

등록 2019.03.26 14:5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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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회복되지 않은 시황에도 선전올해 흑자 달성···세계 제일 조선 해양 기업 도약

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사진=현대중공업 제공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지난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조선 시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전년 대비 51.5% 늘어난 90억9300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제 4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는 혁신적 원가 절감, 기술과 품질 혁신을 통해 반드시 흑자를 달성하고, 세계 제일 조선 해양 기업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을 가결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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