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해 공제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조합과 임직원을 시상하고 2019년도 사업 목표달성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된 자리다.
시상식에서 두암신협(광주)이 영예의 연도대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 1위는 장안신협(경기) 박영균 상임이사가 차지했다.
종합우수상은 ▲청운(대구) ▲김천(경북) ▲수지(경기) ▲광안(부산) ▲장안(경기) ▲부산행복(부산) ▲사상(부산) ▲아산(충남) ▲동수원(경기) ▲달구벌(대구)신협에게 각각 돌았다.
아울러 개인부문에선 김영진 부산 해운대신협 차장, 어선재 경기 수지신협 과장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밖에 1군부터 10군까지 29개 신협에 대한 군별 우수상과 10개 신협에 보장성 군별 우수상이 전달됐다.
김경섭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는 “지난해 신협공제는 목표 대비 43%를 초과한 242억원 신계약 실적으로 자산 5조7000억원을 돌파했다”면서 “지급여력(RBC)비율 역시 전년 대비 23% 증가한 245%를 기록하며 재무 건전성이 좋아지는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도 “모든 신협 임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며 “구성원이 ‘동심협력’의 자세로 발전을 이뤄내고 신협운동의 가치를 실현하자”고 전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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