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는 근대시대부터 일제 감정기까지의 시대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신흥동일본식가옥, 동국사, 이영춘가옥 등을 아우르는 군산시 대표관광지인 군산시간여행마을과 1998년도에 개봉한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와 최근 영화 드라마의 단골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암동 철길마을을 둘러보며 팸투어를 시작했다.
또한 2일차에서는 선유도해수욕장, 망주봉 및 선유팔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익스트림 공중하강 체험시설인 짚라인 체험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를 유람선 타고 방축도, 명도, 말도, 관리도 등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게 된 오경석 KBS 예능작가는 3년 전에 군산시를 방문하였으며, 군산에 가면 문화재로 지정된 근대건축물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와 옛 추억이 생각나는 곳이라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예능작가 분들과 다시 가보고 싶어 재방문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관광진흥과 황관선 과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능작가 분들이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우리시에 예능 촬영지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대표관광지인 군산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 섬 여행을 테마로 하는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증대에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 코스(군산, 전주, 부안, 고창)’도 추가로 개발해 관광광역화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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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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