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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노후생활자금 마련 ‘농협주택연금대출’ 출시

농협광주본부, 노후생활자금 마련 ‘농협주택연금대출’ 출시

등록 2019.04.01 20:39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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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이상, 시가 9억원 이하 주택에 실거주 해야

평동농협 조합원 ‘농협주택연금대출’ 출시 행사 모습평동농협 조합원 ‘농협주택연금대출’ 출시 행사 모습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농업인 주거안정과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농협주택연금대출’을 출시하였으며, 29일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에서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출시행사를 가졌다.

‘농협주택연금대출’은 소유 주택을 담보로 평생 매월 안정적인 생활비를 받을 수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연계한 대출상품으로, 주택은 소유하고 있으나 노후생활자금이 부족한 노년가구에 일정기간 또는 평생 동안 매달 연금 지급 및 종신 거주를 보장하는 대출상품이다.

또한 인출한도를 정하여 일시로 자금을 인출하여 노후생활비나 기존 주택담보대출 상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부부 중 1인이 만 60세 이상이면서 ▲시가 9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하고, 실거주하여야 한다.

김일수본부장은 “고령화 시대에 주택연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농협주택연금대출을 통해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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