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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모든 직원이 ‘디지털금융’ 기본 소양 갖춰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모든 직원이 ‘디지털금융’ 기본 소양 갖춰야”

등록 2019.04.10 09:02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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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김광수 농협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전환에 대비한 조직·인력운용 등 전방위적 대응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10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9일 김광수 회장이 본사에서 농협금융 자회사 대표와 ‘2019년도 1분기 경영성과분석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회장은 자회사별 1분기 주요 성과와 이슈를 점검하고 2분기 이후 중점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또 부문별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아울러 국내외 경제, 금융환경 불확실성 심화에 대비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체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회의 중에는 ‘농협금융 디지털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김광수 회장은 “직원 모두 디지털금융에 대한 기본 마인드와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직원 육성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조직과 인력운용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수립해달라고 강조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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