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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50년 커피 노하우 담은 ‘맥심 원두커피’ 선봬

동서식품, 50년 커피 노하우 담은 ‘맥심 원두커피’ 선봬

등록 2019.04.15 08:55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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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서식품 제공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신제품 맥심 원두커피 8종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로스팅 강도에 따라 원두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5종과 단일 원산지의 원두로 구성된 ‘맥심 싱글 오리진’ 3종 등이다.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는 두 가지 이상의 원두를 섞어 원두의 다채로운 풍미와 최적의 균형감으로 구현했다. 라이트(Light), 미디움(Medium), 풀(Full) 등 로스팅 강도를 5단계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키지는 노란색, 빨간색, 검은색 등 컬러를 적용해 제품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분쇄 원두(200g)와 미분쇄 원두(1kg) 2종 중 선택 가능하다.

‘맥심 싱글 오리진’은 브라질 산토스, 콜롬비아 우일라, 에티오피아 시다모 등 각 산지별 원두가 가진 특성과 개성을 강조한 로스팅 기법을 적용했다. 패키지는 원두 원산지 국기의 컬러를 활용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담았다. 드립백(80g, 8g x 10개)과 미분쇄 원두(1kg) 2종으로 구성됐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맥심 원두커피 8종은 지난 50년 동안 국내에서 소비되는 원두의 약 40%를 다뤄 온 동서식품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맥심 커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커피 경험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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