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예산안은 국내경기 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정부의 재정 확장 기조에 대응하여 지역일자리 창출, 생활밀착형 SOC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 SOC 관련하여 옥산2지구 지하 공영주차장 출입로 변경 3억 원, 공원 부지 매입비 45억 원, 남매지 들머리공원 조성 10억 원,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1억 원, 명품 대추 테마공원 조성 5억 원, 농촌마을 멀티스퀘어 조성 2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중소기업 인턴사원 지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 청사공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청년마을일자리뉴딜사업,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4차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육성지원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에도 62억 원을 편성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와 고용감소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기 편성했다.”라며 “확정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산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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