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다. KEB하나은행은 1993년 이래 올해로 27년째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전년도에 이어 KEB하나은행이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 당 1000원씩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예선 접수 기간은 7월12일까지다. 응모작의 심사과정을 거쳐 8월초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한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 후 접수증을 출력해 작품 뒤에 붙인 다음 대회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본선대회는 9월초 인천 청라의 하나금융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며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KEB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겐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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