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함께 국악 한마당, 플릇 색소폰 연주로 개원 32주년 축하
이날 기념식에는 김재휴 병원장을 비롯한 하유성 신임 광주보훈지방청장, 병원 관계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 의료기관으로서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보건향샹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앞서 오전에는 병원 2층 불교실에서 김영희 명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국악무대가 펼쳐져 환자와 직원들이 함께 추임새를 넣는 등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정오에는 전문진료센터 1층 로비에서 김재휴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환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음악인의 플롯과 색소폰 연주가 진행돼 개원 32주년을 축하했다.
김재휴 병원장은 기념식 자리에서 BTS를 언급하며, “BTS가 말한 ‘love yourself.'는 평범하지만 심오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나를 사랑하는 일이 중요하듯,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병원을 사랑하고, 환자들께 더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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