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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16대 1로 1순위 마감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16대 1로 1순위 마감

등록 2019.05.01 18:31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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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16대 1로 1순위 마감 기사의 사진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대우(개포로 110길 36)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월 30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은 ‘디에이치 포레센트’ 청약 결과 62가구 모집에 996명이 몰리면서 평균 16.06대 1의 경쟁률로 4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21㎡으로 10가구 모집에 239명이 몰리며 2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 △전용 84㎡B는 6가구 모집에 103명이 접수하며 17.17대 1, △전용 84㎡A는 20가구 모집에 322명이 접수하며 16.1대 1, △전용 59㎡는 26가구 모집에 332명이 접수하며 12.77대 1를 기록하며 마감됐다.

디에이치 포레센트 분양 관계자는 “근래 대출규제 등으로 예전에 비해 방문자가 상대적으로 적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대다수 고객들이 실수요자들로 적극적 청약 의지를 내비쳤기에 좋은 결과를 예견했다”며 “신흥 브랜드타운으로 변모중인 개포지구의 미래가치와 영동대로 복합개발, 양재R&CD 특구 개발 등으로 향후 개선될 주거여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여타 강남권과는 차별화된 강점인 주거쾌적성을 갖춘 입지로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늘푸른공원과의 연계 동선을 확보해 풍부한 녹지를 언제든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는 대모산, 양재천, 탄천, 일원에코파크 등 다양한 수변 및 녹지공간이 자리하고 있어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와 사통발달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으며, 명문학군, 그리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10일 당첨자 발표 후, 5월 21일~23일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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