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 진행된 우아한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3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527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19.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115㎡A타입으로, 6가구 모집에 1,40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23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15㎡B타입 97.5대 1, ▲74㎡A타입 45.5대 1, ▲74㎡B타입 27대 1, ▲84㎡A타입 17.33대 1, ▲84㎡C타입 8.29대 1, ▲84㎡B타입 3.74경쟁률을 보였다.
‘우아한시티’의 분양 관계자는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과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성원에 힘입어 ‘우아한시티’가 향후 전주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7-81번지(우아주공 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에 들어서는 ‘우아한시티’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98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30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우아한시티’의 당첨자는 5월 13일(월)에 발표되며, 계약은 5월 28일(화) ~ 30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정액제(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계약금의 잔금 납부) 및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납입 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6-41번지에 위치한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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