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섯 번째인 이날 행사에 안호영 국회의원, 신갑수 진안군의회의장 및 의원들, 이한기 전라북도의원, 사회복지단체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읍면회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축하와 건강을 기원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식전공연으로 박봉남 단장이 이끄는 물레방아 악단에서 노래공연, 색소폰 등 위안잔치를 펼쳐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제공했다.
이어 개량한복 착용, 메이크업 서비스 및 기념촬영, 혈압·혈당, 골밀도 체크, 수지침 봉사를 실시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송상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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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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