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기온은 8~18도로 평년(10~15도)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22~32도로 평년(22~26도)보다 1~6도 높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6도 △춘천 10도 △강릉 17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4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이나 서울과 경기 남부, 충남 등 일부 중서부 지역은 오전 한때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에는 오늘(21일) 밤까지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안에도 30~50km/h(9~14m/s)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에는 서풍이 지속되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오늘(21일)까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오후 9시부터는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에 주의가 필요하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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