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기금운용평가서 금융성 기금 최고등급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이 ‘2018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보는 연속으로 금융성 기금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기금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기금운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예보 측은 상환기금이 자산운용 관련 조직의 견제와 균형 등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예보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운용전략을 수립·조정하는 등 상환기금의 안정적·체계적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