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 동향 한눈에 확인”···뉴스웨이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 개최

4일 오후 1시에서 6시 까지 페럼타워서 진행

블록체인 기술 중요성과 발전 현황 공유

“포럼 통해 블록체인 비즈니스 영감 얻길 바라”

신뢰받는 온라인 경제 미디어 ‘뉴스웨이’와 가상(암호)화폐 ‘앤츠코인넷’이 주관하는 ‘제1회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된다.

3일 뉴스웨이와 앤츠코인넷은 오는 6월 4일 을지로입구역 3번출구 인근에 있는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산업혁명에서 블록체인 기술 중요성과 발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블록에 저장, 체인 형태로 연결하는 기술로 저장 데이터에 따라 전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로 불린다.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글로벌 기업과 삼성·LG·SK·KT·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대기업들도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으며, 정부 역시 산업 육성에 의지를 보이는 중이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은 김종현 뉴스웨이 대표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박영선 중소기업부 장관과 송희경 20대 국회의원, 우태희 한국블록체인협회 산업발전위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축사 후 기술 개발 현황, 규제 및 실적용사례 등 총 4개의 연사 세션이 진행된다. 김승주 대통령 직속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은 4차산업혁명에서 블록체인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안병태 블록체인기술진흥협회 부회장은 블록체인 개발 현황 등 기술적인 문제를 다룬다.

휴식 후 이어지는 세션강연에서 조정환 오케이코인코리아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플랫폼 프로젝트 발전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순형 온더 대표는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대해 강연하고, 박경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사내법무지원센터장은 가상화폐 관련 법적 규제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말한다.

이 외에도 성기운 삼성SDS 블록체인연구Lab장, 이성웅 KEB하나은행 글로벌디지털센터 팀장, 김종승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팀장이 블록체인의 적용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앤츠코인넷은 이번 포럼 참가자 모두에게 ‘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피커’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