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부·주니어부·초등부’ 나뉘어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선수부에서는 이창욱(정인레이싱)이 개막전과 2라운드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창욱이 2경기 우승을 통해 쌓은 챔피언십 포인트는 64점으로 뒤를 쫓고 있는 신우진(TeamMax. 54점)과 10점차다. 이창욱이 3연승에 성공할 경우 격차는 벌어진다.
주니어부는 장준호(피노카트)의 질주가 매섭다. 장준호는 2연승을 거두며 54점을 획득해 주니어부 1위다. 이규호(피노카트)가 추격전을 벌이고 있지만 장준호를 잡아내지 못한 채 2연속 2위에 그쳤다.
챔피언십 포인트 격차가 10점으로 벌어져 이번에도 장준호의 쾌속질주를 막지 못할 경우 올 시즌 순위가 현재상태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초등부에서는 포인트가 각각 27점으로 동률인 이관우와 송하림(이상 피노카트)이 1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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