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김태희·김태현 포디엄 향방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경기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치러진다.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는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레이스(34대)’와 ‘벨로스터 N컵 챌린지(24대)’,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23대)’, ‘모닝 레이스(36대)’가 시즌 두 번째 경기다.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는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챌린지 레이스와 통합해 3시간 내구레이스로 진행된다.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2라운드 관전 포인트는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김태희(웨즈스포츠)의 포디엄 향방이다. 이와 함께 김태현(봉피양)의 순위에 시선이 쏠려 있다.
또 이번 2라운드에는 개막전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조항우 감독 겸 선수의 출전에 이어 전 쉐보레 레이싱 감독 겸 선수인 이재우가 게스트 드라이버로 출전할 예정이다.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은 올해 신설된 ‘현대 벨로스터 N컵 레이스 시리즈(벨로스터 N컵)’의 마스터즈 레이스와 챌린지 레이스, 그리고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아반떼컵)’의 상위 리그인 마스터즈 레이스가 추가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는 타 대회와 달리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이 모여 진행되어 좋은 분위기에서 대회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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