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실용음악과 수시모집 전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우선선발 원서접수

사진=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전국 각 음악대학 수시모집 전에 우선선발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총장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대학 부설 기관이다.

음악학사 모든 과정은 타대학, 기관 대비 실기 수업 횟수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음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또 다른 대안책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원 입학담당자는 “실용음악과의 경우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대학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이 늘어나 실용음악과 재수 또는 반수를 염두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 해 입시에 어려움을 대비해 콘서바토리 평생교육원에 대한 과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다. 일반 대학과 동일한 교육과정으로 학점을 채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이런 과정 또한 참고하기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음악학사 과정은 90% 이상 실기 수업을 석·박사 이상의 교수진과 함께 진행된다. 타 기관 대비 2배 이상의 개개인 전공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며 매주 학내연주, 연간 3회 이상의 현장 무대경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실용음악전공은 보컬(팝,가요,뮤지컬보컬,싱어송라이터), 기악(드럼,베이스,키보드,피아노,콘트라베이스,퍼커션,색소폰,멀티악기), 작곡(컴퓨터음악, 작곡)등 세부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 평생교육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