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캡처]U-20 대표팀에 칭찬 릴레이···병역혜택 청원까지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1-0으로 에콰도르를 꺾고 FIFA 주관 남자 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한국의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외신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남은 결승전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는데요.

태극전사들의 역사적인 승리에 네티즌들도 박수를 보냈습니다.

아울러 에콰도르와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U-20 대표팀에게 병역혜택을 줘야 한다는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그만큼 뜨겁다고 볼 수 있겠지요.

U-20 한국대표팀과 우크라이나의 결승 경기는 16일 오전 1시에 펼쳐집니다. 태극전사들이 결승이라는 부담감을 털어내고, 지금까지 준비한 대로 모두 하나가 되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