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참석한 산업은행 임직원과 탈북 대안학교(우리들학교) 학생 40여명은 잡초 제거, 고추 수확 등 활동에 참여했다. 오후엔 제2땅굴과 철원 평화전망대를 견학했다.
산업은행은 2004년 양지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안보교육, 특산품(철원 오대쌀) 구매 캠페인, 서울초청 문화나눔행사 등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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