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엔 100여명의 60~80대 어르신이 참석해 변화하는 모바일 사용 트렌드와 함께 디지털 금융 관련 교육을 받았다.
케이뱅크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시니어 금융교육 TF를 구성했으며 50대 이상 고객상담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안을 직접 제작하고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해왔다. 올 2월엔 은행연합회에서 금융교육 강사 80여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펼치기도 했다.
옥성환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케이뱅크는 ICT 발전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도 디지털 금융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금융교육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보다 확대해 디지털 디바이드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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