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삼성페이 서비스’ 출시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지난 20일 신협-삼성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협-삼성페이 서비스는 신협 계좌를 삼성페이에 등록할 경우 별도 통장이나 카드 없이 ATM 입·출금, 계좌이체, 잔액·거래 내역 조회 등이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다.

신협중앙회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31일까지 삼성페이에 신협 계좌 또는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등록한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라떼 교환권을 선물한다. 또 신협 계좌와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모든 사람에겐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광득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부장은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에 이어 대표 오프라인 페이 서비스인 삼성페이 서비스까지 출시하게 됐다”면서 “1300만명의 조합원과 신협 이용자가 편리한 모바일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