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코웨이는 전일대비 0.62%내린 8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웅진은 13.45% 빠진 2060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웅진그룹은 재무 리스크의 선제대응 차원에서 매각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 인수 직후 태양광 사업을 하는 웅진에너지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지주사인 ㈜웅진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BBB+에서 BBB-로 하락하며 자금조달이 비용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재무 리스크로 그룹의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웅진코웨이 매각을 통해 부채를 정리하기로 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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