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 조정 신청을 발표한 후, 송중기의 생가에는 ‘태양의 후예’ 관련 사진과 전시물이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결혼을 한 만큼, 생가를 관리하던 송중기 측에서 사진을 치운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송중기의 아버지는 ‘송중기 박물관’으로 집을 꾸며 대중에 개방했다. 일명 ‘송중기 생가’로 불리는 이 곳은 대전 세정골에 위치해 있다. 송중기에 앞서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까지 4대가 함께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송중기 생가 외부에는 송중기 실제 크기의 입간판들이 여러 개 세워져 있다. 내부에는 송중기의 성장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즐비해, 송중기의 국내외 팬들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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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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