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대비 매출은 6.89%, 영업이익은 4.33%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매출 6조2333억원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실적을 두고 영업이익이 지난 2016년 3분기(5조 2000억원)이후 11분기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지 않을까 우려해왔다. 2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3분기(17조5700억원)와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11.6%로 지난 2016년 3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에서 “당기 실적에는 디스플레이 관련 일회성 수익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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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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