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이번 경영평가에서 ▲경영진 리더십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따른 수익증대 ▲철도안전사고 및 산업재해율 0% 달성 ▲14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과 단체협약 체결 등 상생·협력적 노사관계 노력 ▲청소년·노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등 사회적 책임경영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도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 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중호 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효율적 경영과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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