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서면점은 부산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인 서면 삼정타워 1층에 321㎡, 14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서면 삼정타워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즐기기 최적화된 대형 복합 문화공간이다. SPC그룹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추구하는 쉐이크쉑 브랜드 미션과 부합되는 장소라고 판단했다.
쉐이크쉑은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부산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서면점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부산 명물인 씨앗호떡의 특징을 살려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다양한 견과류와 피넛카라멜소스 등을 바닐라 커스터드와 조합해 만든 디저트인 ‘부산 스트리트’를 출시한다. 부산의 로컬 수제 맥주 브랜드 고릴라 브루잉의 ‘블랙 커런트 고제’도 내놨다. 베리류의 일종인 블랙 커런트를 활용해 맥주가 핑크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쉐이크쉑 서면점은 세계적인 영국 작가 ‘줄리안 오피’의 아트워크로 꾸며졌다. 사람들이 걸어가는 형상의 그래픽 ‘워킹 인 멜버른. 9’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했다.
부산 진출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면점 첫 방문 고객은 컬러링북, 쉑 컵, 미니시계,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받을 수 있다. 개점 첫날부터 3일동안 방문하는 고객 일 선착순 200명에게는 쉐이크쉑 로고가 새겨진 ‘빅백’ 등을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사용 가능한 ‘바닐라 커스터드 교환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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