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광주 해외 자매․우호 도시 말레이시아 대표단 방문7월 20일부터 영․호남 통일로드 시민기자단 300여명 순차방문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자매․우호도시인 말레이시아 말라카주의 체육국장 컬크 치 예이(Kerk Chee Yee)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대표단이 미디어아트플랫폼을 방문해 홀로그램극장 등 미디어아트 특화 공간을 체험했다.
컬크 치 예이 체육국장은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 투어를 마치고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전시와 콘텐츠들이 매우 흥미로웠으며, 잠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했다. 향후 광주문화재단과 미디어아트를 매개로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대회 기간 동안 ‘영․호남 통일로드 시민기자단’ 300여명이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해 홀로그램극장과 미디어놀이터에서 체험행사를 갖는다. 또 남원 시립 김병종미술관, 영광 교육지원청, 전북 교육지원청 등 타 지역에서 광주의 미디어아트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할 예정으로, 미디어아트플랫폼이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 광주’의 문화기반 시설로서 국내·외 방문객 유치와 광주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일대에 구축된 미디어아트 특화공간으로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미디어아트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6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요일과 일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중 상설 운영 하고 있다.
체험행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전화로 문의한 후 신청하면 되며, 개인관람객들은 인터파크‧위메프‧티몬에서 예매하거나 현장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