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위원들은 고객과의 서비스 이행약속인 인천교통공사 고객서비스헌장 5개 부문 39개 항목에 대한 상반기 이행결과에 대해 점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 반영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1999년 10월 개통한 인천1호선 누적 수송인원은 17억7천700만여명, 2016년 7월 개통한 인천2호선은 1억7천800여만명 등 19억3천200만여명이 이용했다. 특히 내년초에는 개통 이후 총 누적수송인원이 20억명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의 운영과 함께 BRT, GRT,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운영 등 여러 대중교통 수단 및 교통연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테마역 조성과 청소년 춤연습장, 시민탁구장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시민편의를 제공 중에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에게 공사의 다양한 소식과 혜택 정보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행정안전부가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고 지난달에는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2년 연속 지하철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중호 사장은 “고객의 요구 충족과 소통을 위한 고객서비스헌장의 철저한 약속 이행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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