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손보협회, 태풍 ‘다나스’ 차량 침수피해 24시간 비상대응

손보협회, 태풍 ‘다나스’ 차량 침수피해 24시간 비상대응

등록 2019.07.19 19:04

수정 2019.07.19 19:29

장기영

  기자

공유

태풍 ‘다나스’ 민관 합동 비상대응체계. 자료=손해보험협회태풍 ‘다나스’ 민관 합동 비상대응체계. 자료=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는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차량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행정안전부와 24시간 민관 합동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지방자치단체 등이 침수 우려지역에 주차된 차량을 발견해 차량번호를 사회관계망서비스(밴드)에 등록하면 각 손해보험사가 자동차보험 가입 여부를 조회한 뒤 차주의 동의를 얻어 안전지대로 긴급 견인한다.

류종원 손보협회 홍보팀장은 “호우특보 발효 시 둔치주차장 등 침수 예상지역 주차를 자제하고 주차 시 잘 보이는 곳에 비상연락처를 남겨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심야에도 보험사로부터 연락을 받을 수 있다”며 “침수 위험 안내나 견인 동의 요청을 받은 경우 적극 협조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