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단기적인 대책을 떠나 근본적 핵심 변화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2년~3년까지 판매 또는 손익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변화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시장에서 단기적인 목표에 따라가고 거기에 부응하려고 하다 보니 중장기적인 길을 놓치고 있다는 반성을 하고 있다”며 “과감히 지금까지 전략을 탈피하고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브랜드 전략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이날 2019년 2분기 경영실적은 전년 대비 51.3% 증가한 53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판매는 70만2733대, 매출액은 14조5066억원을, 경상이익은 6557억원, 당기순이익은 5054억원을 실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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