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 기업가치평가사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한국능률협회 제공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의 기업회생·법정관리인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사무국은 ‘기업가치평가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가치평가사 전문가 양성과정의 대상은 전략기획, 경영관리, 재무, 투자, 사업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 또는 인수합병, 기업공개(IPO) 등 재무 업무 또는 증권사, 은행, 투자회사 등 유관 분야의 취업 희망자이다. 이 과정을 통해 기업 인수합병, 투자, IPO, 경영진단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은 기업가치평가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은 물론 엑셀을 활용해 자신만의 기업가치 평가모델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실무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M)을 비롯해 △경제분석 △경영전략 △추정재무제표 작성 △상대가치평가 △현금흐름할인모형(DCF) △경제적 부가가치 모형(EVA) △잔여이익 모형(RIM) 등 이론 과정을 배운다. 연습과 응용 과정에서 엑셀을 활용해 이론과 △추정재무제표 작성 △자본비용 추정을 위한 회귀분석 등을 실습한다.

교육생은 △기업가치평가사 민간 자격 응시 기회 △엑셀을 활용한 Financial Modeling 기술 습득 △기업가치평가 및 M&A 전문 강사진과의 인적 네트워킹 형성 △경영 관련 지속적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제1기 기업가치평가사 전문가 양성과정은 한국능률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1기 특전으로 선착순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