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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경제,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도시와경제,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등록 2019.08.08 17:15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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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경제,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기사의 사진

부동산컨설팅기업 ‘도시와 경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마포트라팰리스 2층 다목적홀에서 ‘기준금리 인하 2019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이란 주제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시중금리도 떨어지는 만큼 임대 목적이 강한 부동산은 특히 금리에 민감하다"며 "향후 올 하반기부터 총 10조원이 넘는 토지보상금이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풀리게 되면 부동산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질 것"이라며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달 18일 3년 만에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0.25%포인트 인하했다.

송 대표는 이날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 및 대출 제한 등 각종 규제등의 변수로 시중에 풀려 있는 유동자금이 어느 곳으로 이동할지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 경제상황이 안 좋은데 부동산가격은 상승할 것인가? ▲ 서울·수도권의 수익형 부동산 ▲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 미래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송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일경제갈등으로 불확실성이 증폭된 부동산시장에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으로부터 제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도시와 경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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