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T&G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백 사장은 지난 상반기 급여 2억2500만원과 상여 7억2400만원 등을 합쳐 총 9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KT&G 측은 상여 산정기준에 대해 “국내 담배시장 M/S('18년 M/S 62%) 목표 초과 달성, 자회사 KGC인삼공사 매출액(1조3720억원) 및 영업이익(2125억원) 목표 초과 달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성장동력사업 가치창출을 위한 홍삼·건강생활·제약사업의 성장가속화 등과 그룹 인프라혁신을 위한 경영혁신 및 인적자원 역량강화·조직문화 활성화, 투명·윤리경영 기반 강화를 위한 기업 윤리인프라·제도 구축 등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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