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16일 경북 경주에서 성 사장과 고객, 설계사, 지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CEO) 현장집무실’ 대구권역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CEO 현장집무실은 고객과 설계사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고객참여형 행사다.
첫 번째 행사인 대구권역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종신보험 가입한도 증액, 장기유지 고객 관리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한생명은 앞으로 분기별로 1회씩 전국 권역별 주요 거점에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성 사장은 “회사의 근간인 292만여명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CEO 현장집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제시된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 신속하게 전달해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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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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