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원경민 신한생명 홍보본부장,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씨에게 ‘신한생명 VIP 미래설계연금보험’ 가입증서를 전달했다.
이 상품은 일정액의 보험료를 일시에 납부하면 다음 달부터 매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즉시연금보험이다.
유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상이 국가유공자로, 현재 고엽제 후유증으로 투병 중이다. 과거 ‘육탄10용사’ 행사장 이동 중 왼팔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신한생명 홍보팀 관계자는 “사회적 의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보험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타인을 위해 헌신한 의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해 생활비 지원을 위한 보험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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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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