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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모하비 가격 4700만~5210만원

기아차, 신형 모하비 가격 4700만~5210만원

등록 2019.08.21 10:56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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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1일부터 2019년형 모하비 더 마스터의 사전계약을 받는다. 사진=기아차 제공기아자동차는 21일부터 2019년형 모하비 더 마스터의 사전계약을 받는다.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21일 신형 모하비(차명 모하비 더 마스터) 소비자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다음달 공식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모하비 가격은 3.0 디젤 플래티넘 4700만~4750만원, 3.0 디젤 마스터즈 5160만~5210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됐다.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된다.

신모델은 기존 5인승, 7인승 모델과 함께 2열에 2인 독립 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렉시콘 팩(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후석 취침모드&대화모드 포함)’ 옵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줄 예정이다.

모하비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 동급인 대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가솔린 모델을 포함한 팰리세이드 가격은 3500만~4500만원(옵션 제외) 선이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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