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첫 걸음으로 강소특구 후보지역인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기술개발 및 성과확산 활성화에 나선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개발이 완료된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과 인천대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환경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기술이전 상담, 성과확산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업, 교육 등의 기업육성 프로그램도 협업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지역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양 기관에서 협업이 필요한 활동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대는 현장의 기술수요를 파악하고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은 학계의 정보교환, 인적 교류, 교육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처장은 “양 기관의 협업 활동이 인천지역의 환경연구개발과 사업화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