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지난 제2차 회의시 구성하기로 한 ▲시민소통·제도분과 ▲조직·재정·요금분과 ▲기술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의 위원을 분야별 관심, 기여, 전문성 등을 고려해 구성하고 이를 이끌 분과위원장을 선임해 혁신방안을 도출해 낼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주요 현황보고에 따른 토론에서는 ▲수돗물 문제 발생시 대응체계 ▲한강수계 물이용 부담금의 활용 및 개선방안 ▲수돗물 사고로 인한 요금감면에 따른 재정확보 대책 ▲서울시 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원수비 부담 문제 ▲옥내 노후 급수관 계량사업비 지원 확대 사업에 대한 평가 필요성 ▲도서지역 주민 급수 개선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계운 위원장은 “인천 상수도 혁신에 대해 우리나라의 관심이 인천에 쏠린 만큼 시급히 위원회 활동의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상수도사업본부의 목표와 세부목표를 구체화하는 등 상수도 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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