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NH농협은행은 9월11일부터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연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형 이동점포(NH Wings)를 활용해 무선통신망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신권 교환은 물론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뿐 아니라 각종 지역 축제 현장에서 매년 120회 이상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소외지역의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여러 현장을 누비며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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