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SR 기술본부장과 이강화 세종대 미술대 학장은 2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승강장내 벽화그리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수서역 승강장에 150~200m 길이의 초대형 벽화를 설치해 SRT 이용객들이 일상 속에서도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수서역 벽화그리기 주제 대국민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세종대 회화과 학생들이 벽화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김형성 SR 기술본부장은 “SRT 고객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명품역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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