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잔혹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조치라며 머그샷 도입을 찬성하는 분위기입니다.
우리나라가 범죄자 인권에 대해 유난히 관대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
반면 회의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머그샷을 통한 얼굴 공개보다는 피의자가 재판 과정에서 언론에 제대로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이지요.
이 제도의 최종 도입 여부는 경찰이 법무부에 의뢰한 유권해석이 나온 후 인권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전망인데요. 신상공개가 결정된 강력범죄 피의자의 머그샷 공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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