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강력부는 4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씨의 서울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관들은 이날 서울 장충동 소재 이씨의 자택에서 혐의 입증을 위한 각종 증거물을 확보했다. 이씨가 다니는 회사는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다.
검찰은 지난 2일 법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고, 이날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각종 증거물을 분석해 조만간 이씨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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