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계자는 “하드웨어 개발과정에 집중된 컴퓨터공학과의 경우 프로그래밍 기술을 사용하는 전 분야 취업이 수월한 편이다”며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개인의 실력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 제작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1년 단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실습은 관련 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그래밍 결과물이 적용된 장비 및 장치 개발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실무능력을 쌓으면서 동시에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게 된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프로젝트 외에도 방학 중 심화학기, 창의인재캠프 등을 통한 전공별 융·복합 교육을 진행하면서 경력 같은 신입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취업에 중점을 두고 실기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과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컴퓨터공학과를 포함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은 소프트웨어공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로봇/드론학과,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각 학과별 융·복합교육을 통해 개발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전형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원서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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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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