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중 전무이사는 이날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함께 서울중구 다문화지원센터 등 8개 단체 대표에게 승합차 4대와 경차 4대를 전달했다.
사랑의열매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다문화가족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차량후원 공모를 진행해 8곳을 선정한 바 있다.
강승중 전무이사는 “대외경제협력 전담기관인 수은은 업무특성을 살려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힘쓰고 있다”면서 “수은이 지원한 차량을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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