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20·CT55시리즈 등 20개 제품 출시
두산밥캣은 이번 트랙터 출시를 통해 북미 소형장비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넓히고 기존 건설기계 제품들과의 판매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북미 소형트랙터 시장은 연간 약 17만대 규모로, 소형 건설기계 전체를 합한 규모(연간 약 16만대)보다 큰 시장이다.
두산 관계자는 “북미 소형 건설기계 시장에서 쌓아온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현지 딜러 역량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소형트랙터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트랙터는 대표 모델인 20마력급 CT20 시리즈를 비롯해 60마력급 제품인 CT55 시리즈 등 총 20개 제품이다.
두산밥캣은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해 해당 제품 수요가 많은 미 중남부 지역에 추가로 딜러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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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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