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밥상, 밝은 100세! 실천하기 동참
이날 교육은 농촌 행복나눔이 반찬 봉사활동에 대한 실태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농림식품부와 농협 중앙회가 협력하여 행복나눔이 사업의 확대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됐다.
광주비아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5월 가정의 달과 추석명절에 소외된 취약계층에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여성대학 졸업생들에게 교육 참여의 기회를 주어 행복나눔이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나아가 개인과 가족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있다.
교육을 받은 여성 참가자 김모(58세. 수완동)씨는 “가장 기초적인 식품관리와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가지고 고령자들의 특성에 맞게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도울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흥식 조합장은 “홀로 지내는 고령 농업인이 늘어나고 있고,잘못된 식생활로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평소 지역과 이웃의 보살핌이 필요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에 참여한 여성봉사조직이 지역사회 행복나눔이 반찬 봉사 활동을 활발히전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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