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업문화 확산, 창업활동 저변 확대
순천대 창업지원단이 기획 및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활동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다수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청년창업로드쇼’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졸업한 창업동아리 등 창업동아리 19개 팀이 참가해 학생들이 구상한 아이템을 시제품이나 완성품으로 선보였고, 특히 사업자등록을 한 7명의 학생들은 시제품을 판매,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역 CEO를 초청해 진행한 ‘창업 토크 콘서트’, △2019년 창업지원단 운영 프로그램 성과를 전시한 ‘화창 스튜디오’, △태양광 RC카, 3D프린팅, 평판 프린터 등 체험 프로그램인 ‘스마트 테크 체험존’ 운영으로 방문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예비청년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창업 UCC 공모전’을 통해 6개 팀의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성과가 있었다.
창업지원단 최용석 단장은 “이번 행사에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 간 활발한 소통이 있었고, 창업을 향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전남 유일의 초기창업패키지 운영 기관으로서 지역의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순천대 창업지원단이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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